리’s 페이머스 레시피 치킨이 브랜드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강조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며, 자사의 명성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플레인 에어(Plein Air)가 기획했으며, 브랜드 메시지에 있어 큰 전환점을 나타낸다. 광고는 오늘부터 리’s가 운영되는 지역의 SNS 채널과 스트리밍 TV를 통해 공개된다.
리’s 페이머스 레시피 치킨 마케팅 부사장 댄 소콜릭(Dan Sokolik)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브랜드의 유산을 유쾌하게 기념하면서도, 리’s가 왜 ‘페이머스(유명한)’한지를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라며 “새로운 시각적 아이덴티티, 매장 디자인 리뉴얼에 이어,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리브랜딩이 한층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 입 먹고 나서야 리’s 치킨의 진가를 인정하게 되는 회의적인 인물들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다. 이는 2023년, 디자인 회사 슈트 거더먼(Chute Gerdeman)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한 이후 이어지는 또 하나의 브랜드 진화 단계다. 당시 리’s는 ‘전통’, ‘배려’, ‘품질’, ‘편안함’, ‘가족 가치’ 등 핵심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를 꾀한 바 있다.
소콜릭 부사장은 “우리는 브랜드 진화를 위한 창의적 콘텐츠 제작에 어느 때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랫동안 우리를 사랑해 온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에게도 리’s가 왜 특별한 브랜드인지 상기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쌓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신규 캠페인은 리브랜딩 이후 확립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리’s의 진정한 매력을 재발견하도록 유도한다. 풍부한 맛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유쾌한 분위기를 핵심으로 삼아,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플레인 에어 에이전시의 공동 CEO 폴 맥에넌리(Paul McEnany)는 “리’s는 오랜 역사를 지닌 특별한 브랜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명성의 근원을 재조명하고자 했다”며 “이번 작업은 브랜드가 60년 가까운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전환점이며, 그 과정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광고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회의적인 고객조차 한 입으로 리’s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는 장면을 통해, 리’s 페이머스 레시피 치킨은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로 더 넓은 소비자층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