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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돌봄징검다리 '커뮤니티홈' 개소
부천시-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인프라 조성
 

[경인신문 송병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이하 법인)와 협업해 조성한 엠마우스커뮤니티홈(이하 커뮤니티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부천시청 전경     © 경인신문


커뮤니티홈은 퇴원을 원하지만 주거지가 없거나,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거주할 곳이 없는 노인에게 일시적(최대 1년) 주거지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중간집이다.
 
시는 지난해 9월 법인이 관리하던 유휴주택을 커뮤니티홈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주거인프라로 조성하기 위해 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공사를 추진했다.
 
커뮤니티홈은 2층 구조의 2개 동으로 1층에는 공동거주공간, 2층에는 사무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으며 병원 시설이 아닌 가정과 같은 환경인 점이 특징이다. 퇴원환자 등은 이곳에서 방문의료, 통합돌봄 등 복지·보건서비스를 받고 내부에 마련된 마당과 텃밭,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는 케어팜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반려로봇에게 정서적 도움도 받으며 지역사회에 복귀할 준비를 하게 된다.
 
시는 2층의 프로그램실, 북카페 등은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낭현 부천시 부시장은 “커뮤니티홈이 노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중간집 역할을 잘 수행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한 주거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커뮤니티홈은 대상자를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를 거쳐 2월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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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8 [16:19]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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